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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방송 6주년을 기념하는 ‘런닝맨숲’이 해외 팬들에 의해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된다. 이 숲은 ‘런닝맨 월요커플숲’ 이후 TV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두 번째 숲 프로젝트다. 팬들은 런닝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등 20개국에서 참여했다. 한 팬은 “런닝맨숲이 런닝맨 멤버들과 팬들의 소중한 공간이자 도심의 공기를 맑게 하는 곳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