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이용현황과 분양중인 아파트 정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전거도로 현황 등 경기도 공공데이터가 일반에 공개된다.
경기도는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을 활성화해 일자리창출 등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도가 보유중인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개방포털사이트(data.gg.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도민이 필요한 정보 개방을 요청하면 파일 등으로 자료를 변환해 1주 이내에 제공한다.
경기도는 공공데이터 포털에 있는 621개의 통계파일 가운데 교통, 부동산, 환경정보 등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우선 서비스하기로 했다. 1인 기업이나 벤처 예비창업자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창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