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싱그럽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00선'을 소개했다. 장소별로 공원 71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98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19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200곳의 총 길이는 서울에서 전라북도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212.31㎞에 달한다. '녹음길 20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summer/)와 서울의산과공원홈페이지(www.parks.seoul.go.kr/park), 스마트서울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