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이승철 데뷔 30주년 기념 절친 LIVE'엔 이하정 아나운서와 정준호 부부, 오지호 부부, 김성수, 윤다훈,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 최윤영 아나운서, 정인, 이동우, 이연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안녕이라 말하지마'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마이 러브'(My Love)를 부르며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승철은 "생일상 같은 느낌이다"며 "아까 들어왔을 때부터 짠했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노래한 게 보람됐다"고 30주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