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대한사회복지회에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유아동복 및 유아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0년부터 매년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등 의류를 기부 온 제로투세븐은 7년간 총 10억여원의 물품을 후원해 왔다. 사회복지회는 앞으로 기부물품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입양대상 아동의 양육과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