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10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온 교육민원 상담용 특수번호(4자리)를 활용하여 일반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일반 자치단체나 타 공공기관에 비해 각 시·도교육청의 민원실 전화번호가 일반 전화번호이어서 민원인의 접근이 쉽지 않고 시도별로 각각 운영되어, 민원 서비스 면에서 국민에게 불편이 크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특수번호 부여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
4자리인 1396 특수 전화번호 도입으로 교육부는 교육정책과 관련한 상담 안내를 위해 현재의 콜센터(02-6222-6060)를 유지하고, 전입학 문제 등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원이 대부분인 각 시·도교육청은 1396으로 번호를 통합하여 학생, 학부모가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