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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여름 한정판 신제품 ‘통새우 와퍼’ 출시를 기념해 배우 이정재의 반전 코믹 매력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속 이정재는 비 오는 어두운 날 차 안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기사에게 ‘세우라고!’라는 외침을 연발한다. 이어 급정거한 차량 앞으로 길을 건너는 ‘새우’가 등장한다.
이정재의 다급한 외침은 차를 ‘세우라’는 의미가 아닌 ‘통새우 와퍼’에 들어간 ‘새우’를 뜻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 못한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새우의 자존심을 세우다’ 등의 위트 있는 언어유희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