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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부산아쿠아리움과 해운대 일대에서 멘토-멘티와 다문화가족자녀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멘티 행복한 동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한과체험에 이은 두 번째 나들이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멘토-멘티 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위해 시행됐다.
일행은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아 수족관과 특별공연 뮤직 토킹쇼, 수달 피딩쇼를 관람하였으며 해운대에서 멘토들과 함께 모래사장을 산책하고 사진촬영도 하며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혼이주여성 정착 멘토링 사업은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통해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조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