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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지난 17일 건국대 골프부의 ‘세계3대 투어 100승 달성’ 기념행사를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소속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엔 서희경(30), 이보미(28.마스터즈GC), 김혜윤(27.비씨카드),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조윤지(25.NH투자증권), 정희원(24.파인테크닉스) 등 KLPGA, KPGA 선수들과 골프지도전공과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경기 중인 최나연(29.SK텔레콤)과 안선주(29), 김하늘(28.비씨카드)은 축하 영상으로 메세지를 전달했다.
건국대 골프부는 지난 3월 이보미가 일본여자골프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우승해 1982년 창단 이후 34년 만에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100승의 투어별 승수는 미국 LPGA투어 10승, 일본 JLPGA투어 37승, 한국 KLPGA투어 53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