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16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캠프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한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음악전문가들의 레슨 및 협연 등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넓히고 실기능력을 기르게 된다.
모집 인원은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자 및 장애를 가진 중·고등하교 재학생 50명이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피아노, 성악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메일(cfpd@chol.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wefir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