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최시원의 팬사이트가 그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를 통해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우물을 1개씩 기부했다.
이번 우물은 중국, 일본, 홍콩, 라틴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등 최시원을 응원하는 전 세계 11개 나라의 팬이 연합해 기부했다.
팬들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우수 대원으로 복무 중인 최시원 일경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화려하고 비싼 선물보다는 무언가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물 기부를 알게 돼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