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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변치 않는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영상메시지로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소개했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를 예고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완전체로 영상에 등장한 신화는 오는 26일, 27일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HERO)'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께서 치열한 티켓팅을 뚫고 오시는 만큼 저희 또한 스페셜한 콘서트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신화는 지난 18년간 자신들이 불렀던 히트곡들을 직접 골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했다. 여기엔 데뷔곡 '해결사'부터 'T.O.P', 'Hey, Come on!', 'Perfect Man', 'Brand New', 'Venus', '표적' 등 콘서트를 장식할 명곡들이 포함됐다.
신화는 또 멜론아지톡에서 하루에 한 멤버씩 인증샷과 함께 18주년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신화 위크(SHINHWA WEEK)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릭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내 마음 줄 때 받아", "신화와 신화창조는 늘 함께하지 말입니다" 등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신화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섯 멤버에게 모두 응원 글을 작성한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전체 멤버들이 '신화 창조'에 보내는 메시지는 오는 2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