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와 네이버 경제M이 내달 5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노후 설계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노후파산! 당신은 안전한가요?’.
강사는 미래에셋 부회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 강창희 대표(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가 나선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은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가운데 1위다. 강연은 한국과 일본의 노후 문제를 짚어보고 대책을 찾는 순으로 진행된다.
강창희 대표는 ‘노인 천국 일본에서 왜 노후파산인가’, ‘일본 도시와 농촌의 노후파산 사례’, ‘한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 상황’, ‘한국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 ‘생애 설계의 발목을 잡는 세 가지 착각’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계획이다.
‘노후파산’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NHK가 방송한 다큐멘터리 ‘노후파산’을 책으로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자마자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서점 정치사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은 다산북스 페이스북, 네이버 경제M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