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확보한 중국 정기노선 중 양양~상해 노선은 진에어, 양양~광저우, 심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선별 운항횟수는 총 13회로, 상해 주 7회, 광저우 주 3회, 심양 주 3회 배정됐다. 취항시기는 상해의 경우 4월말, 광저우와 심양은 5월 목표로 항공사와 협의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향후 한중 항공회담에서 정기 운수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