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자사 ‘좋은느낌’이 ‘2016 이노스타’ 생리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선정하는 이노스타는 다양한 혁신과 개선 노력으로 생활문화 창조에 기여한 상품을 발굴하는 제도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좋은느낌 좋은순면 참숯’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4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여성들이 생리기간에 냄새걱정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제습, 탈취에 사용되는 참숯의 특징을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적용해 냄새 유발물질을 근원적으로 없애준다.
‘좋은느낌 좋은순면’은 얇은 울트라와 슬림 제품이 있으며, 최근 ‘참숯 팬티라이너’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