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캐나다산 쇠고기의 한국 수입 재개를 기념해 4~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캐나다 쇠고기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이에 앞서 3일 포시즌스 호텔 보카리노 레스토랑에서 130여 명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쇠고기, 랍스터, 연어, 블루베리 등 캐나다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셰프가 개발한 요리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대사, 강주은 최민수 부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캐나다 쇠고기축제는 캐나다산 안심, 등심, 꽃등심, 양지살, 갈비가 비프 웰링톤, 카르파치오, 태국식 샐러드, 캐나다 버거, 다타끼, 갈비 등의 다양한 요리형태로 특화돼 선보인다.
한편 축제기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여행(항공권, 호텔, 놀라운 요리맛 체험), 포시즌스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