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를 부탁해'에서 배우 곽시양이 자신을 '김숙이 바라는 이상형'으로 꼽았다.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는 23일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3회를 업로드 서비스한다.
'마녀를 부탁해' 3회에는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그룹 '원오원(One O ONE)'이 출연해 MC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나래, 이국주와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원오원'은 평균 키 187cm의 훈남 배우그룹으로, 이날 촬영에서 여자 MC들과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MC들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곽시양은 “웃을 때 매력적인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하는 남자”라며 ‘가모장 마녀’ 김숙에게 어필해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장신의 훈남 배우들인 만큼 처음에는 그룹 이름이 '원오원'이 아닌 롱다리 밴드의 약자인 'LB밴드'로 데뷔할 뻔한 사연도 털어놨다.
대세 개그우먼 5명과 훈남 배우그룹 '원오원'의 달달한 예능 스토리는 23일부터 옥수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