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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간편하게 데워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쎈쿡 산나물밥’ 2종(‘쎈쿡 곤드레찰밥’, ‘쎈쿡 취나물찰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쎈쿡 산나물밥’은 국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완전식 즉석밥으로, 그릇 하나에 밥과 나물은 물론 각종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가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어우러져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온전히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왕실 진상품이었던 추청(秋晴) 품종의 현미와 국내산 찹쌀을 섞어 잡곡밥을 짓고, 각각 강원도 곤드레나물과 전남 고흥의 취나물을 넣어 만들었다.
또 동원F&B만의 독자 기술인 ‘가마솥공법’으로 지어져 밥맛이 좋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마솥공법’은 가마솥과 유사한 설비에서 높은 온도와 압력(최대 130도, 1.3기압)으로 잡곡밥을 부드럽게 짓는 공법이다.
‘쎈쿡 산나물밥’ 2종의 가격은 190g 1개당 2,9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