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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학사모를 쓴다.
건국대는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201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이종석이 영화학과 학사학위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2011학년도 정시로 입학한 이종석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재학동안 ‘KU홍보대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시크릿 가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영화 ‘코리아’, KBS 드라마 ‘학교 2013’,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피끓는 청춘’, SBS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연인’ 출연을 앞두고 중국에 머물고 있다. 일정 때문에 졸업식 참석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한국과 중국의 소외 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