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멸치 육수로 담백한 맛을 살린 우동 신제품 '심야 우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야 우동'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내 국물이 감칠맛 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스프가 함께 들어 있어 ‘포장마차 우동’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출시에 앞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을 컨셉트로 해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우동을 선보인 것이다.
'심야 우동'은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480원(442g, 2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