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케이에이티와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자사 지식재산권 중 초전도 선재 제조기술을 PC강선, 스프링와이어(S/W)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케이에이티에 이전하고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65년 동안 화폐제조로 축적한 위변조방지기술을 민간기업에 개방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