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강원도청) |
강원 양양공항에서 국내 최초 50인승 여객기가 운항된다.
강원도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50인승 여객기를 투입, 양양~김해노선에 정기편 여객운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로, 항공기 정비 등 안전운항을 위해 수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왕복 8회(월·화·목·금 1회, 토·일 2회) 운항한다.
특히 강원도민과 군장병 우대 차원에서 이들에게 항공운임을 20% 상시 할인(항공운임 90,000원, 공항세 4,000원 별도)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올 상반기 양양~제주노선을 개설, 취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