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성화식품(경북 칠곡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성화참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결과 벤조피렌이 국내 기준(2.0ppb이하)을 초과한 3.0ppb가 검출됐다.
대구식약청은 관할 기관(경북 칠곡군)을 통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