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 1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킴이는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근로자 보호구착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순찰 활동을 담당한다.
모집대상은 만 55세 이상의 건설현장 안전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은퇴자이다. 오는 27일까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중순부터 7월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5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5일제 근무 기준 매월 약 1백 50만원 정도의 보수와 함께 출장비가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