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설장비 7대로 긴급 제설지원단을 구성해 30cm 폭설이 내린 전주시로 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가 장착된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관내 덤프 차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북지역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제설지원은 지난 2012년 4월 '대규모 국지적 재난이 발생 시 시도지사 간 인력, 장비, 물자 등 상호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