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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상임이사 김을동)는 20~22일 블랙야크 서울 양재점에서 청산리역사대장정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지난해 6월 26일부터 9박 10일 동안 중국 단동, 집안, 화룡, 용정, 연길, 해림, 하얼빈 등에서 펼쳐진 '제14회 청산리역사대장정-대학생팀'의 열흘간 기록을 추억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엔 사진 경매가 열리며, 수익금은 독립유공자를 위해 쓰여진다.
한편 청산리역사대장정은 전국 대학생들이 중국 내 항일 독립선열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행사로, 지난 2001년 처음 진행됐다.
문의: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02-780-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