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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신영복 교수의 별세 소식 이후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판매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별세 소식이 전해지기 전 1달간(지난해 12월15일~올해 1월14일) 하루 평균 약 80여권 판매되었던 저서가 별세소식 이후 3일간 판매량이 직전 3일보다 13.4배 증가했다.
또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량과 비교해도 약 6배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이 예스24의 국내도서 종합 일별(17일) 베스트셀러에 각각 1위, 2위에 올랐다.
한편 예스24는 고인을 애도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시대의 지성, 신영복을 기리며’ 기획전(http://www.yes24.com/24/Category/More/001001019?ElemNo=3&ElemSeq=5)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