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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사 연구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정리한 겨울특별전 '백제왕의 선물'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백제왕이 하사한 선물인 금동관모와 장식 큰 칼 등 백제의 지배 방식을 보여주는 190여 점의 유물과 모형 등이 전시된다. 특히 금동관모는 용, 육각형, 두·세잎무늬, 봉황, 연꽃 등 다양한 문양을 지녀 화려함의 진수를 선보인다.
일본 나라현 이소노카미신궁이 소장한 칠지도의 현재 모습과 원래 모습을 상상해 복원한 작품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