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27일 구리아트홀에서 박완서 작가의 5주기 추모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생전 구리시 아차산에 거주한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발자취를 돌아보는 추모공연을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티타임의 모녀' 낭독공연과 첼로연주, 남성중창의 음악회로 꾸몄다.
낭독공연은 파출부로 살아온 엄마와 갑자기 신분상승을 한 딸 사이의 감정교차를 그린 내용이다. 극단 '동네풍경'이 기획하고 전문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나선다.
첼리스트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되는 음악회는 이로스앙상블(남성중창단)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료 공연으로, 인창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초대권을 배부 중이다. 문의: 인창도서관(031-550-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