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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이 신개념 DIY 완구 '번챔'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번챔'은 가느다란 플라스틱 소재의 볼 형태로, 벨크로(찍찍이)로 비슷하다. 볼을 붙이기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볼을 쉽게 떼어 낼 수 있어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번챔볼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포함돼 있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기도 한다.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는 "아이 스스로 원하는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손을 움직이기 때문에 두뇌 계발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