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이 국제선 광폭동체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말 도입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비지니스석 바로 뒤에 조성된다. 38인치의 가죽 좌석을 비롯 더욱 커진 대형 터치 스크린이 제공되며, 소음 감소 헤드폰이 포함된 개인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와인, 맥주 등 무료 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수하물 두 개(수하물 무게, 크기 등 기준은 목적지에 따라 상이)까지 허용되며, 수속 카운터에서 우선 체크인 및 항공기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aa.com/premiumeconom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xplorethenewamerican.com/premiumeconomy에선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모습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