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오는 8일 서울 페럼타워와 13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 '2016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기반의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해 지역의 관광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관광개발 모델이다.

관광두레 프로듀서는 지역특화 관광사업 개발, 주민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29개 시군구에서 32명의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숙박, 식음, 체험 등 148개 관광두레 사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과 연구원 누리집(www.kcti.re.kr), 관광두레 블로그(blog.naver.com/tourdur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