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를 화웨이 Y6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Y6의 온라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대만 출신 쯔위는 이번 광고에서 두 명으로 등장했다가 한 명으로 합쳐지는 장면을 연기했다. 스마트폰과 070 인터넷 전화로 이용할 수 있는 Y6의 듀얼폰 기능을 표현한 것이다.
광고 촬영에서는 두 명의 쯔위를 하나로 합성하기 위해 특수장비인 모션 컨트롤 카메라(MCC)가 동원됐다.
지난 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광고는 불과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건을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조만간 트와이스 멤버 전원을 볼 수 있는 풀 버전 영상과 촬영장 스케치 영상도 공개한다.
LG유플러스 김다림 팀장은 "섹시함과 귀여움의 매력을 모두 가진 쯔위는 듀얼폰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