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금융감독원 주관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춰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고,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평균 20%포인트 높다.
출시 5개월만에 월납입보험료 누계 실적이 62억 원을 넘어섰고, 가입 건수도 3만 2400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