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On the Job Training)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건설업체 신규 인력 300명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1,14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 02-3406-103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103개사에서 약 1천 2백여 명을 채용해 52개국 257개 해외건설 현장으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