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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질풍기획’이 지난 31일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2번째 개별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질풍기획’은 하루 페이지뷰 100만을 기록한 네이버 인기 웹툰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이 원작이다. 광고대행사 질풍기획을 주무대로 ‘갑(甲)’ 비위 맞추랴, 상사 눈치 보랴, 후배 견제하랴, 바쁘고 피곤한 우리 삶에 유쾌한 위로와 소통의 공감대를 전할 예정이다.
송치삼 대리 역의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은 포스터에서 기존의 감성 발라더 느낌을 확 벗고 180도 다른 냉렬한 차도남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깐깐하고 불 같은 성격, 나쁜 남자이고 싶어하지만 본성은 따뜻한 팀의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이기찬은 열혈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밤샘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질풍기획’은 이달 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