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할아버지가 2015년 한해 동안 수고한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KFC(www.kfckorea.com)는 지난 30일 서울 KFC 대학로점 앞에서 신메뉴 '보스버거' 출시를 기념해 '허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이벤트는 20∼30대 청춘 1,009명에게 '보스 버거' 1,009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KFC 커넬샌더스 할아버지가 한 명씩 안아주며 격려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2016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은?'이라는 주제로 1,009명을 대상으로 즉석 거리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업'이 1위로 꼽혔으며, 이어 '다이어트', '연애', '금연', '금주' 순으로 나타났다.
KFC 관계자는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1,009번째 도전에 성공한 커넬샌더스 할아버지처럼 이 시대의 청춘들이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