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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F1 코리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F1앱)을 통해 경주장 주변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진공모전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F1앱은 영암 F1경주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앱을 갱신한 것이다. 경주장 주변에 생소한 관람객에게 주변 음식점 및 숙박 정보를 분야별, 권역별로 나눠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진공모전과 우승자 맞히기 행사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지난해엔 사진 공모전 핸드폰 분야에 참가하기 위해 핸드폰 사진을 PC로 저장해 응모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현장에서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누구나 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설치는 안드로이트폰이나 아이폰 구별 없이 어플 스토어에서 'F1코리아'를 검색하거나 공식 누리집 또는 F1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옥션티켓이나 공식누리집(www.koreangp.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