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대표 안병익)은 맛집 추천서비스 ‘국민맛집 식신’ 앱(응용프로그램)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온은 2010년부터 위치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작해 사용자가 남긴 1억5000만건의 체크인(발도장)을 데이터화해 식신 서비스를 개발했다.

식신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 2만5000개를 엄선해 안내하고 있다. 앱과 웹을 통해 현재 약 25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씨온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식당을 예약해 주는 ‘간편예약’ 서비스 이용객이 월 1만 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또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자식권 ‘식신e식권’은 지난 6월 출시 후 최근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1만5000여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