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SCARPA)가 국가대표 클라이머 8명을 공식 후원한다.
스카르파의 국내 전개를 맡고 있는 넬슨스포츠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자사 회의실에서 박희용 등 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클라이머는 박희용을 비롯 김자비, 사솔, 김한울, 김홍일, 손동규, 노지민, 김민선 등이다.
한편 1938년 설립된 스카르파는 매년 클라이밍계의 우수 선수 및 유망주를 선정해 암벽화, 빙벽화, 등산화 등 신발 일체를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