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개최한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SC은행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하는 위험평가 체계 및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시행해 모범사례로 인정 받았다.

SC은행은 이번 대통령 수상으로 2010년 금융위원장 표창, 2012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0년 자금세탁방지의 날 표창이 시작된 이후 은행권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표창을 모두 받은 것은 SC은행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