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권영수 LG화학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80년대와 90년대를 해외투자실, 미주 법인, 세계화 담당 이사를 거쳤다. 이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