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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서비스 코믹지티의 약진이 거세다.
디투컴퍼니(대표 임태선)는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코믹지티가 지난 9월 서비스한지 두달만에 회원 20만 가입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믹지티는 특히 일본 수입작(CP 타이틀)이나 성애물에 의존하지 않고 ‘전연령, 오리지널 콘텐츠’로만 이루어 낸 성과다. 하루 작품 조회수도 50만 건에 달한다.
‘언밸런스 트라이앵글’, ‘모노크롬’, ‘아멘티아’ 등 5개 작품은 일본 유수 출판사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 작품들은 양국에서 동시 연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믹지티는 내달에도 다수의 화제작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연내 30만, 내년 중반 100만 회원가입도 기대하고 있다.
코믹지티 관계자는 "전문 편집부를 통한 작가 육성으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제작해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믹지티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www.comicg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전용앱은 구글플레이(http://di.do/vyx)와 네이버 앱스토어(http://me2.do/FNvPiMwD)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