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4일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엔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현회 LG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현회 사장은 “LG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의 기탁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약 3.5도 상승했다.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3,430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34억3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