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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프린터가 독일 친환경 인증인 ‘블루엔젤’ 100번째 취득을 기념해 24일(현지시간) 독일자연보호연맹에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100대를 기부했다.
‘블루엔젤’은 독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인증 라벨로,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독일 등 유럽 국가는 정부와 기업간 입찰 시 ‘블루엔젤’ 인증을 필수 규격으로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취득하기 시작해 지난 11일 100번째 인증을 받았다.
한편 A4 컬러 복합기 ‘C1860FW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 연맹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컬러 복합기 평가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