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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무역(서울 동대문구)이 수입·판매한 '건고사리'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을 초과(0.12mg/kg)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제조)년월일이 2015년 4월 1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