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로그컴퍼니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와 책 속 명대사, 명문장을 담은 '캘리그라피 캘린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세리와 수지’로 작가 생활을 시작한 노희경은 ‘거짓말’, ‘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등 그동안 22개의 드라마(총 332회)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왔다.
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20여 권의 도서를 집필, 베스트셀러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북로그컴퍼니 김정민 대표는 “노희경 작가의 대사와 글은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캘린더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캘린더는 예스24. 인터파크. 교보온라인. 알라딘. 텐바이텐. 1300k. 지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02-738-0214).
한편 출간할 때마다 인세를 기부해온 노희경 작가와 북로그컴퍼니는 이번에도 인세와 출판사 수익 일부를 기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