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천973억9천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양 대표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연초 2227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11.4%(253억5000만원) 감소한 상황이지만 2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1576억9000만원 보다 397억 많은 액수다.
3위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키이스트. 그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 254억9000만원에서 306억6000만원으로 20.3%(51억7000만원) 늘었다.
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3000만원으로 4위, SM C&C 주식을 가진 영화배우 장동건이 37억8000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