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과 군인공제회 이상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공제회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한은행은 군인공제회의 주거래은행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지난 5년간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자금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개선, 직영사업체 자금관리업무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재선정됐다. 

조용병 은행장은 “지난 5년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군인공제회 17만 회원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