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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탐항공그룹이 국내 최초로 남미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원정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원정대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의 리우데자이루와 이과수, 페루의 리마와 쿠스코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남미로 가는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와 마드리드에서 스탑오버도 가능하다.
대원들에게는 인천 출도착 남미 왕복 항공권을 포함 총 7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들은 도착 도시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행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라탐항공그룹 관계자는 "인천을 출발해 유럽 또는 미주를 경유하여 남미로 향하는 강력한 운항 네트워크를 지닌 라탐항공그룹의 노선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라탐항공의 남미 여행 전문가 웹사이트(http://www.lanandtamsa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